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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08:23

BSC, 그 깊이 있는 이해


BSC를 접한 것은 2005년 도서관에서다. 이미 유행이 한참 지나고 있는 무렵이었지만 꽤나 참신한 생각이란 느낌이었고, 뭔가 만능통치약일 듯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mindprogram에 있는 글을 읽었다. 글을 읽고 나서의 느낌은 다음과 같다.

  1. 아직 BSC에 대한 나의 이해가 부족했다.
  2. 유의한 지적이지만, BSC가 유행한 주요한 동인인 "균형잡힌 시각의 제시" 라는 측면과 비슷한 정도다.
      즉, BSC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꼭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BSC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봐선 안된다.
  3. 전략으로 부터 도출되어 내려간 제일 아랫도리를 표현할 적절한 지표가 산출되기 어렵기 때문의 문제이지,
     경영을 그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발전으로 부터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에는 mindprogram 의 글들과
     같은 의미를 지닐 수 있지 않을까?(좀더 깊이 있게 mindprogram에 올라온 글을 읽을 필요가 있다.)
  4. 문제는, 그렇다면 어떻게 계량화 하지 않고 회사가 바로 가는 것인지, 회사의 비전이 직원들에게 전파되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예측(판단)"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닐까. 여기에 경영자들이 계량화와 BSC 등의
     함정에 빠지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5. 경영을 바라보고 실천하는 "균형잡힌" 프레임웤을 나는 찾을 수 있을까?


제대로된 지표가 없기 때문이지 BSC가 나쁜건 아니지 않냐고 묻고 싶지만, 제대로된 지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부정해야 한다면, BSC란게 필요 없단 이야기이기도 해서 참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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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20:31

몽상, 상상

스마트폰 관련 포스트를 읽다가 문득

1. 미래에는 앱스토어가 대세가 되듯, 하드웨어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필요한 하드웨어들이 팔리는 시장도 생길거다. 즉, 내 휴대폰에 어떤 display로 바꿔끼운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런 것은 아마 입는 컴퓨터같은게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서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 우리가 PC를 조립하듯 말이다. 물론 입는 컴퓨터의 용도는 지금 컴퓨터와 패러다임이 바뀌어 있을 것이기에 그냥 마더보드나 그래픽 카드 같은 것을 바꿔 끼우는 그런 것은 아닐게다.

애플은 아이팟 등의 주변 기기를 오픈하고 있진 않지만, 애플보다 조금 더 혁신적인 회사가 나온다면 그런 것 마져도 작은 회사들에게 맡겨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것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을 거다.

2. 귀걸이 형이나 반지형 핸드폰 이야기도 나오던데, 아마 입는 컴퓨터가 대세가 되어가는데 있어 필요한 내구재가 있다면 전자파을 막아주는 소재가 아닐까 한다. 내가 가진 옷 중에서 팔 부분에 주머니가 있는 윈드브레이커가 있어 가끔 휴대폰을 넣는데, 느낌인지 몰라도 뭔가 우리하면서 전자파에 팍팍 쐬어주는 느낌이 난다. 주머니에 넣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야는데 느낌상 그렇다. 만약 정말 특정 신체 부위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이것을 막아주는 소재가 필수로 팔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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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7:53

위기와 기회


요즘 유행하는 말이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다. 듣는 이에게 그럴 듯한 용기를 불러 일으켜 준다. 그들이 제시하는 여러 자료가 혹 하고 믿을 만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가 되기 위해선 위기에 움츠러 들지 않고 도약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라도 그 역량을 짜내야 한다.

하지만 도약할 충분한 힘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위기를 맞았다면? 살아남기 바쁘다. 물론 살아남고 나면 탈락한 기업 덕에 좋은 위치를 점할지도 모르지만 위기를 기회로 성장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나에겐 지금이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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